요즘에 자동차 종합검사 배기가스 검사가 엄격해져서
양아치 검사대행업체나 카센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검사 대행이 생기고 있습니다.
카센터에서 물어보면 어디나 2~3만원정도 더 받고 검사 대행을 해준다고 합니다.
서울기준으로 종합검사 비용이 54000원이면 7만5000원이나 8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카센터는 10만원 까지 받는곳들도 있는데 이렇게 부르는곳은 절대 가지마세요 완전 사기꾼입니다.
해당 카센터 직원이가는게 아니에요. 검사대행업체에 전화 한통화 하고 5만원 그냥 꿀꺽 하는거에요.
왜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는걸까요?
뭐가 다른걸까요?
결론은 전혀 다른게 없어요.
카센터에서 검사 대행업체(개인사설업체)한테 얼마 쥐어주고 남은돈을 먹는건데 많이 뗘먹는겁니다.
쉽게 말해서 수수료 장사에요
그러면 검사 대행업체한테 맡기는거랑 카센터에서 맡기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카센터에서 맡기면 일단 카센터에서 대충 차상태를 보고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경우에 검사대행을 하자고 꼬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다짜고짜 손님이 검사대행을 해달라고 하면 그냥 눈탱이 맞는거에요.
그러면 검사대행을 하면 어떻게 돼나?
통과하면 다행인데 불합격으로 재검 받으라고 하면
해당 카센터에서 일단 고쳐서 재검을 받는데 이떄 배기가스 문제일경우
양아치 카센터에서는 손님한테 빨대를 꽂기 시작합니다.
예를들면 rpm만 높여서 배기가스 줄여서 통과가 가능할만도 한데
산소센서를 교체하라고 하거나
촉매를교체하라고 하거나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라고 하거나
이런식으로 굳이 교체 안해도 되는걸 교체하도록 유도해서
마치 자기때문에 통과시킨것처럼 거드름피우고
계속 해당 카센터에 의존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단순 검사대행이 더 낫냐?
단순검사대행도 불합격하게되면 문제가 됩니다.
종합검사 부적합으로 재검이 뜨면 일단 감시대상차량이 되어
다른 카센터에서 눈탱이 수리비를 부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배기가스 수리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면
가장 비싼 촉매교체부터 부르던지(20)
점화플러그 전부 교체하라고 하던지(10)
스로틀바디청소 하라고하던지(3)
차에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에는 수십배로 뜯어먹던지 잘아는 경우에는
잘 안받아주려고 합니다. 결국 똑같습니다.
자기가 직접 하는거가 아니면 단순검사대행이나 카센터 대행이나
어차피 큰차이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냐?
1. 손님한테 양아치짓 안하고 솔직하게 수리하면서도 실력있는 카센터여야 합니다.
그래야 불합격해도 해당 카센터에서 믿고 수리해서 통과할수가 있어요
2. 종합검사 하기전에 엔진오일교체같은건 해주는게 좋습니다.
공임나라 같은데에서 하면 싸니까
엔진오일은 차를 많이 안타더라도 종합검사할때 맞춰서 교체한다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엔진오일 교체만 해도 왠만하면 종합검사 배기가스로 떨어지는 경우 없습니다.
검사 당일이나 전날에 교체하면 됩니다.
3. 이번에 검사 대행한 대행업체나, 카센터가 양아치에 손님 피빨아먹는 나쁜놈들인경우에는
여러곳에 솔직 리뷰를 써주세요. 검사 성적표도 올려야 겠죠
일산화탄소 문제인지 질소산화물 문제인지 공기과잉률인지 불합격 수치정도가 나오게 리뷰를 각종 사이트에 올려주세요 해당 검사 대행이나 카센터 이름도 같이 올려주세요.
예를 들면
"어느 카센터에서 종합검사 대행을 했는데 배기가스 불합격 나왔는데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라고 하더라"
불합격한 검사 결과서도 사진으로 올리구요
"촉매를 교체하라고 하더라, 이게 맞는거냐?"
이런글 보면 다른 고수들이 댓글로 알려줍니다.
->거기서 하지말고 rpm높이고 불스원샷넣고 엔진오일갈고 마후라 옷걸이로 닦고...아니면 산소센서만 교체해보세 뭐 이런 팁들이요
이말의 뜻은 거기는 사기꾼카센터라는 겁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서 양아치 카센터를 빨리 망하게 해야 합니다.
종합검사 | 자동차검사 | 자동차ㆍ도로 | TS한국교통안전공단 (kot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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